2020연극전태일 "네 이름은 무엇이냐"
지난 14일(토) 남편과 함께 전태일 연극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태일"에 대해서 노동인권을 외치다 안타깝게 죽은 청년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연극을 통해 그가 바꾸고자 했던 노동인권의 현실을 마주하니 너무 안타깝고 슬펐습니다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더라면 다양한 방법으로 열악한 현실을 소리낼 수 있었을텐데,, 우리가 꼭 기억해야만 하고, 아직도 바꾸어야 할 현실에 조금 더 깊은 관심을 가져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태일 50주기 맞이 2020연극 전태일 "네 이름은 무엇이냐" 공연이 끝나고도 계속 머릿속에 멤도는 멜로디 "네 이름은 무엇이냐" 연극의 수준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높았습니다 세심한 안무, 감정을 한껏 끌어 올릴 수 있는 음악과 노래 출연진 모두가 전태일이었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
일상/후기
2020. 11. 16.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