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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로 37개월 저희 둥이들에게 선물같은 책이 도착했어요^^
플랩북이라고 해서 요즘 영어가 시큰둥한 둥이들에게 딱이다 싶어 서평후기 이벤트 참여했었는데
어쩜 어쩜 제가 딱 당첨이 되었네요!
책은 2권으로 크리스마스, 노아와 동물들
사이드 스티커, 트리장식까지
아이들이 좋아할 구성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달려들걸 알기에 아이들이 없는시간 살짝 들여다 보았어요
우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가정의 모습이 보였어요
트리도 장식하고 머핀도 만들고 쿠키하우스까지 만들고
아이들과 저렇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할수도 있구나 느꼈습니다..
혹시나 제가 못읽어주는 단어는 없는지 문장도 살펴보구요~
다양한 플립으로 궁금증유발, 상상력 유발, 소근육 활동까지!
두번째 노아와 동물들은
모든 동물들이 2마리씩 나오더라구요
이 동물 이름은 뭘까? 영어로 물어보며 대답을 유도할수 있어 좋겠다 싶었어요~
뒤쪽으로 넘기다 보면 동물들이 영어로 내는 소리도 나와 있고
동물패턴 무늬로 어떤둥물인지 퀴즈내어 맞출수도 있구요
플랩을 열면 여러가지 모양도 나와있어요
일반적인 타원형, 다이아몬드 이런건 아는데 초승달 모양이 나와있어 당!황!
영어를 몰라 찾아봤다니까요 ㅠ
혼자서 계속 열어보고 너무너무 재밌다고 하며 놀았어요
아직은 제가 효과음을 짜잔~우와~ 내주는걸 좋아해서 계속 옆에 붙들려 있었어요^^
3~4세에게 아주 적당한 플랩북이 아닌가 싶어요
숫자, 색깔, 모양매칭, 의성어, 동물이름, 선물유추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플랩북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지 못했는데
구성에 두꺼운 트리 장식놀이가 있어서
조만간 아이랑 함께 트리를 이쁘게 꾸며 보려해요!
좋은 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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