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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이는 후딱하고 말랑카우 득템
    현이는 밍그적거리며 칠교로 집만들고
    그림그리길래..
    말랑카우 엄마가 먹겠다고하니 그제서야...
    현이는 하기싫은가보다
    니가 좋아하는 종이접기나 할껄..
    괜히 억지로했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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