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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파충류는 처음이지?
3주전부터 코로나가 심해져서 일일특강을 3개나 취소하고 파충류 수업는 8월말이니 일단 놔둬보자싶어서 그냥 두었는데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었다
코로나 확진자수도 좀 줄어들었고
토요일 어디 갈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오전에 과학관다녀오고
오후엔 일일 파충류체험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1시간을 가만히 앉아 있는게 힘든
33개월 둥이들!
30분이 넘으니 슬슬 자리 이탈 나가자고 난리다
아직 거북이 지네사촌?이 남았는데 말이다
달래서 수업 끝까지 다들었다^^
무섭다고 울면서 나간 여자아이도 있었는데
그에 비해 너무 잘 참여해준 둥이들♡
엄마가 또 좋은 체험있는지 찾아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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